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2월 13일(화) 오전 10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학교 배치 △ 늘봄 프로그램 기획·강사 양성 및 학교 매칭 △ 여름·겨울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봉사자 학교 매칭 △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동처를 확대하는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및 위기학생 밀착형 맞춤지원을 위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늘봄 활동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의 전문가 양성 과정(드론, 보드게임, 궁궐해설사 등)을 마친 강사로 ‘즐거운 늘봄 봉사단’ 인력풀을 구축하여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며,
학교가 희망하는 경우, 학교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함께 기획하여 프로그램 및 강사를 매칭한다.
더불어 여름․겨울 방학 중 돌봄교실 봉사자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해 오던 돌봄교실 봉사자 매칭 사업은 올해 매칭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문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밀착지원을 하여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구로디지털뉴스 <저작권자 ⓒ 퀸즈매거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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