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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글로벌리더사회공헌 12남매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홍광춘 | 기사입력 2024/08/25 [10:20]

캄보디아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글로벌리더사회공헌 12남매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홍광춘 | 입력 : 2024/08/25 [10:20]

 

▲ 타케오학교 학생들과 단체기념사진     ©홍광춘 기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글로벌리더사회공헌 12남매 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펼친 해외봉사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창래 지도교수, 김진아 단장, 김순덕 대장을 비롯한 22명의 봉사단원들은 2023년 9월에 이어 2024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두번째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총 47,124,100원(장학금, 물품지원, 학용품)을 사용하여 현지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였다.

 

프놈펜왕립대학교, 타케오학교, 캄퐁톰고아원, 톤네샾수상학교, 다일공동체 밥퍼 등에서 한국어 회화를

가르치고 학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시작으로 생활이 어려운

200명의 학생들에게 쌀과 장학금 및 학용품을 전달하며 희망을 심어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어

기뻤고, 많은 것을 배우며 마음 가득 선물을 받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전하였다.

 

▲ 다일공동체 밥퍼 점심식사를 위한 봉사활동 모습     ©홍광춘 기자

특히 몸이 불편해 일을 할 수 없는 썸낭씨는 밥 해먹을 쌀조차 없어 걱정이었는데 봉사단이 전해준

쌀을 받고 한달동안 쌀 걱정은 없다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현지인들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글로벌리더사회공헌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봉사단이

떠난 후에도 한국의 아름다운 손길을 기억하며, 내년을 기다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타케오학교 학생의 집으로 직접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 홍광춘 기자

 

이번 봉사활동은 쉐어그린, 한국비지니스협회아카데미, 아름다운교회 이재호 장로등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봉사가 되었다.

 

이러한 진정성있는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한국과 캄보디아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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