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매거진뉴스

폭설이 내린 "영남의 알프스 산" 만반의 준비를하고 꼰대들이 산행을한다 노년에 멋진 모습들이다

폭설이 내린 영남의 알프스산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박승권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20:17]

폭설이 내린 "영남의 알프스 산" 만반의 준비를하고 꼰대들이 산행을한다 노년에 멋진 모습들이다

폭설이 내린 영남의 알프스산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박승권 기자 | 입력 : 2024/02/05 [20:17]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창원 김흥석 사진가


[시사k뉴스]박승권 기자= 울주군에서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인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 운문산, 문복산 등 9개의 산을 말한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마다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다. 9 개봉 모두 오른 등산객 3만 명에게 인증서와 기념메달을 지급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산불통제 지역으로 묶인 문복산의 입산이 금지 되면서 8봉으로 줄었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영남의 알프스산,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있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등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올라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 갈수도 있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사진가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타야한다.

 시사코리아뉴스 ( 박승권 취재국장 ) 사진제공 김흥석 죄측부터 김흥석,정범석,강연종,마차숙,이경도,권재수,윤동식,김창수,전상태,박영제, 꼰대라고 부르지말라 우린 청춘이다 

 

영남알프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전직 직장 동료들이 현직에 근무를 할때 결성한 산악회를 퇴직 한 이후에도 조직을 유지하며 산행을 통하여 건강을 다지는 멋진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두대간, 낙동, 낙남, 호남정맥 등을 완주하며 다진 우정을 최근에는 울주군에서 해마다 이벤트로 시작한 영남알프스 1,000m 이상 8 개봉을 정복하는 행사에 올해로 4년째 참여를 하는 노익장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건강을 다지는 모습이 누가 꼰대라고 하는가, 아직은 젊은 청춘들이다, 어쩌면 따분해지는 노년의 시간을 멋지게 보내는 일상 생활을 본다.

 

얼음골 게곡을 케이블카로 출발하여 천왕산과 능동산 중간에 내려 산행이 가능하다, 폭설이 내린곳 산행은 반드시 전문가 함께 하는게 바람직하다

 


원본 기사 보기:특종 보도를 지향하는 신문 시사 코리아 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