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매거진뉴스=김무조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회장 양후선)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등산로가 패이거나 돌계단이 무너진 곳에 돌을 쌓고 흙을 덮어 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구리따사모봉사회,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 실시  ©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기꺼이 활동에 참여했다.

▲ 구리따사모봉사회,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 실시  ©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구리따사모봉사회,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 실시  ©

한편, 구리따사모봉사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텃밭 가꾸기, 취약계층 전기장판 전달,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