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6.25 참전 유공자 교동면분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체험프로그램을 4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및 차담회 ▶평화전시관 해설 관람 ▶평화정원 산책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참전 유공자는 “내가 나고 자란 교동도에 평화교육을 하는 교육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고, 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유공자분들을 평화교육원으로 모시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평화 축제 및 평화마을 사업 등 지역주민과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퀸즈매거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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