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 제고와 기초학력 지원 3단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3월 28일 개최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계획 수립에 대비해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맡고 있는 이상모 삼성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상모 교사는 효과적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사례를 발표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협력 수업의 유형과 운영 방안 등 학교 밀착형 현장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을 올해부터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온(溫)배움, 온(溫)채움 등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학교 안 확산을 통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사의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교육 활동”이라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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