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노경숙의원 ‘경로당 지원 매니저’ 최초 제안으로 경로당 안전 공백 메워현장의 의견 모아 건의한 노력의 결실 생겨 기뻐
구로구가 서울시 최초로 도입해 큰 의미 있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노경숙 의원이 건의한 구로구 ‘경로당 지원 매니저’ 제도가 결실을 거뒀다.
‘경로당 지원 매니저’제도는 시설 안전 점검 및 물품 지원·관리 등 현장방문 위주 업무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한 제도다. 구로구가 3월 1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
노경숙 의원은 지난해 관내 경로당을 지속 방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모았다. 가장 시급한 어려움은 경로당에 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점이었다.
이에 노경숙 의원은 경로당에 ‘경로당 지원 매니저’가 필요하다고 판단,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청 관계부서, 국회의원, 시의원 등과 여러 차례 소통하고 숙의과정을 거치는 등 제도 도입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구로구청도 노경숙 의원의 취지에 공감하여 현재 ‘경로당 지원 매니저’의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경숙 의원은 경로당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제정도 추진 중이다.
노경숙 의원은 “경로당 지원 매니저 제도 도입을 위한 노력에 결실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구청사이의 단단한 소통 통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구로디지털뉴스 <저작권자 ⓒ 퀸즈매거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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