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치매 조기 검진은 ▲ 1차 인지 선별 검사 ▲ 2차 진단 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 3차 감별검사(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차 인지 선별 검사 및 2차 진단 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차 감별검사는 지정된 협약병원으로 방문해 검사받되,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 본인부담액 중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비급여 항목 지원 불가)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억력 저하가 초기 치매의 핵심적인 증상인 만큼 평소보다 기억력 저하 증세가 느껴지신다면, 치매 조기검진을 받드시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760-612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퀸즈매거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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