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경로식당, 노인사회활동 봉사단,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00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봉사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배려해준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들의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우리 양평군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양평을 밝게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에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행복한 TALK’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퀸즈매거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전국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