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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00만 돌파 하루 만에 '200만'···'서울의 봄'보다 빨라

장덕중 | 기사입력 2024/02/26 [13:45]

'파묘' 100만 돌파 하루 만에 '200만'···'서울의 봄'보다 빨라

장덕중 | 입력 : 2024/02/26 [13:45]

 

배우 최민식과 유해진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배우 최민식과 유해진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201만203명을 동원했다. 전날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누적 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이틀 빠른 속도다.

 

'파묘'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 '봉길'(이도현 분)이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며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가톨릭 퇴마의식을 다룬 '검은 사제들',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사바하' 등으로 잇달아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한 장재현 감독은 이번엔 한국 전통 무속신앙과 풍수의 세계를 스크린에 펼쳤다.

 

'파묘'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재현 감독을 비롯,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은 손가락으로 브이 표시를 하며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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