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전혀 쓸모가 없다. 그러나 현실은 바로 이 순간에도 수백만 명의 삶을 파괴하고 붕괴하는 갈등이 격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가 다른 사람에 대한 폭력을 기소하는 다양한 단체에 자유롭게 자금을 전달하고 저항군이 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병적인 사용 사례를 발견한 것은 이러한 어두운 배경에 반대된다. 평범함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은행이 벙커가 되면 은행 업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한 국가의 시스템 아키텍처가 전쟁의 공포로 붕괴되면 금융 시스템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현실 세계의 충격에 독특하게 저항하는 독립형 거래, 회계 및 지불 시스템인 암호화폐는 가장 필요한 곳에 돈을 전달할 수 있는 완벽하고 널리 퍼져 있는 후보이다.

암호화폐는 검열에 저항한다. 억압자가 시민의 돈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면 암호화폐를 통해 시민은 그대로 지속될 수 있다. 암호화폐는 뛰어난 송금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귀하가 툴사에 있든 팀북투에 있든 거래는 상관하지 않는다. 가격은 동일하다. 암호화폐는 또한 익명이다. 강력한 서구 국가들이 지배하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비기피적인 대리인은 여전히 운영하고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은행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분쟁 지역인 관할권은 비트코인 검색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다.

암호화폐가 테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뜻인가? 정말 끔찍하다! 그렇다. 테러리스트를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누가 자유 투사인지, 누가 테러리스트인지, 누가 옳고 그른지, 세계의 다양한 갈등 하나하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 기술 중독자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상관없다. 상황에 관계없이 작동하며 양방향으로 작동한다.

암호화폐는 분쟁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인도주의적 구호를 제공했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시민들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기부의 수혜자가 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기 위해 2억 2,500만 달러를 받았다. 마찬가지로, 제재로 인해 전통적인 결제 수단이 정지된 러시아 금융가들은 캠페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했으며 하마스는 트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자금을 받았다. 암호화폐는 상황에 맞지 않는 자산이라는 사용 사례를 계속하여 문제가 발생할 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는 해방의 도구인가, 아니면 억압의 도구인가? 권력이 특정 국가나 단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로 선택한 경우 암호화폐는 해당 단체가 계략을 계속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우크라이나인, 팔레스타인인, 후티 반군 및 기타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는 세계가 붕괴될 때 금융 및 은행 접근의 생명선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쟁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암호화폐의 명성에 또 다른 검은 얼룩이자 부정, 불법, 치명적인 것과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도장이다. 원장은 도덕성이 없으며 도덕적 중재자나 중앙집권적 권력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그 목적이다. 도덕적 중재자가 될 자의 편에 서면 암호화폐를 비난하기가 쉽다.

그러나 상황이 언제 바뀔지는 결코 알 수 없다. 갑자기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게 된다면 – 매일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그러는 것처럼, 때로는 놀랍게도 – 삶을 지속할 방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범죄를 저지르면 지구는 유리로 되어 있다.' 그런 현실은 당신에게 일어나기 전까지는 낯설다. 기관이 당신에게 대항할 때에도 암호화폐는 당신 편이다.

시스템은 취약하다. 당국은 변화한다. 원장은 영원하다. 따라서 암호화폐는 사람을 죽이는 데 사용되는 총을 구입하고 테러리스트에게 장비를 공급하며 국경을 넘어 행진하는 탱크에 연료를 공급하지만 그 반대도 하고 있다. 중요한 원조를 구입하고,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절박한 사람들의 입에 음식을 주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손에 약을 주는 것이다. 장부는 악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렇다. 적어도 분산형 원장에서는 누구도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선택할 수 없다.